(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9월 1일(목) 저녁 7시, 자원봉사자 수강생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대학은 남원지역의 자원봉사 리더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 배출 및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9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인성과 인문학의 나눔 정신, 기업가의 사회공헌 가치, 봉사의 시작은 웃음부터, 자원봉사를 위한 재능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마인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자원봉사대학』은 그동안 1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료하였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남원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교육에 대한 욕구충족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에 대한 남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대학 운영을 비롯해,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 박람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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