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남원에 체류하는 외국인과 혼인 귀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전면허 교실은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된다.
남원서는 외국인들의 빠른 운전면허 취득도 중요하지만 안전운전과 도로교통법 등 법규 교양, 초기 운전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개강식에 참석하지 못한 체류 외국인 및 국적 취득자는 수시로 접수해 강의를 받을 수도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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