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에 위치한 수지미술관에서 네 번째 전시회 '남원의 재발견展'을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원 출신 향토 작가 6인의 시선으로 본 150여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수지미술관에 방문하면 큐레이터를 통해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미술관에서 마련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직접적으로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할 수도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3일 오후 3시 수지미술관 아뜰리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에 폐교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수지미술관은 남원시 최초의 제1종 사립미술관으로 매년 4회 이상의 활발한 전시전을 통해 문화도시 남원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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