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도변 제초작업 등 각종 도로시설물 특별 정비를 오는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내 진입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5개 노선 418.9㎞에 대해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추석 맞이 도로정비는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와 구조물의 파손, 침하 여부, 안전시설·배수관로 정비, 도로 비탈면 낙석 제거, 도로표지 정비·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량 등 주요 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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