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양계장에서 큰 불이나 7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4분쯤 전북 남원시 대산면 풍촌리의 김모씨(56)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육계 5만5000두가 폐사했으며, 양계장과 주택 및 인근에 주차한 김씨 승합차량까지 태워 7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2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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