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예술단(단장 노영숙)은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찌는듯한 무더위에 재능나눔 실천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남원춘향예술단은 지난 9일 사매 서도리 수촌마을 경로당 위문공연과 11일에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에 품바공연을 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렸다.
또, 춘향예술단원들은 16일 주천 하주 황토마을 백중놀이에 참여하여 품바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농촌재능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였다.
남원춘향예술단 노영숙 단장은“예년에 없던 무더위로 기운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림으로써 농촌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우리 춘향예술단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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