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가로등,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에 장애를 주는 가로수를 일제 정비 한다고 9일 밝혔다.
7월중에 노선별 가로수 점검을 실시하여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위험 구간 3개소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 확보에 즉각 대응하였다.
또한, 정비가 필요한 시가지 전 노선에 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사업은 가로등,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이 가로수에 가려 식별이 곤란한 구간에 전지작업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가로수에 가려 식별이 곤란한 문제점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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