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산행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탐방로 내 안전산행문화 확산 캠페인을 7월 28일, 8월 1일, 8월 2일, 3회에 걸쳐 뱀사골탐방로 및 달궁자동차야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월119안전센터, 남원소방서, 남원의용소방대와 함께 정부3.0 추진과제인 민관 협치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으로 3대 사망사고(심혈관계 질환, 추락사, 익사)예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음주산행 금지 캠페인 및 야영장 에티켓 지키기, 소화기 사용법, 산행정보 앱 홍보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름철은 자기 체력에 맞게 고지대보다 저지대를 탐방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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