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행복한 나눔! 멘토♡멘티 교실!’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지난 2013년부터 매주 토요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행복한 나눔! 멘토♡멘티 교실!’은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멘티 동생들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생각이 커지는 이야기’,‘창의‧사고력이 발달하는 수학놀이 교구 학습’,‘나의 재능 발견하기’,‘사회성 발달을 위한 협동 체육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멘토♡멘티 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존감, 정서적 유대감 형성이 많이 향상 되었고, 멘토와 멘티들의 자질과 책임감, 성실감, 리더십 등이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남원시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멘티들을 선정하고,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행복한 재능 나눔을 펼치는 멘토♡멘티 교실 프로그램은 한 자루 촛불처럼 작지만 세상을 밝게 하는 의미 있는 봉사 활동으로 남원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좋은 모델로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는‘한국 자원봉사의 해’ 10대 주제와 관련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접수돼 1차 광역시·도센터 심사, 2차 중앙센터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2016 전국자원봉사 대회’기념식을 즈음해 개최되며, 수상팀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선정된 최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물결운동인 ‘이그나이트V-korea’(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9월 예정) 자동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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