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8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1개소에서 남원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금번은 남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홍보를 위해 신관사또공연단 중 취타대와 기생팀 등 23여명이 호남선, 천안논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상·하행선 휴게소 11개소에서 공연단 복장을 입고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신관사또공연단 취타대 연주를 시작으로 남원관광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관광객과 사진을 찍는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루어지는 홍보활동은 휴가를 떠나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남원에서는 여름 휴가기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리산 뱀사골 달궁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달리는 국악무대’, 남원시립국악단의 광한루연가 ‘아매도 내 사랑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등의 야간 공연과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에서는 마당극, 판소리체험, 관광객환영 취타대, 장원급제행사 등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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