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속향기원 등 세심한 순찰 성폭력예방 강화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27일 저녁 10시 이후에 여성 및 청소년들의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구 남원역에 조성된 도심속향기원 등에서 성폭력 등 여성범죄 피해예방을 위하여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야간 범죄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5명이 동충동 도심속향기원(구 남원역), 하정동 용성초등학교 등나무 숲과 도통동 근린공원 등 인적이 드물고 성폭력 등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순찰 하였으며, 산책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는 혼자 다니지 말고 일행들 과 함께 동행 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하절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성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성폭력 및 청소년범죄 피해우려지역 등을 지속 순찰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종택 남원서장은“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성폭력 등 어떠한 범죄에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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