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도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문화예술프로그램 네트워크 워크숍을 26일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개최하였다.
먼저 1부는 남원문화도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꾼’과 ‘도시문화 아카데미’교육사업에 참여하는 9개 단체팀이 참가하여 향후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부산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남원문화도시 및 꿈다락 교육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네트워크 포럼이 이어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방향성, 네트워크를 통한 커뮤니티, 소통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간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남원문화도시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문화재단과 남원의 문화교육 단체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었고, 남원을 홍보하고 타 지역과의 연계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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