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26일 금지면 방촌마을에서‘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50여명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119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구급함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6대와 소화기 15대를 마을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포함)가정에 설치하는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펼쳤다.
한편, 방촌마을 이장 나인주 씨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돼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임했다.
이홍재 남원소방서장은“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복지.문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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