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켄싱턴리조트 앞에서 울산현대고 수학여행단 전세버스 운전자 5명을 상대로,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관리계는 최근 전세버스 대형사고로 인한 사례 설명과 더불어 수학여행·체험학습 수송버스 운전기사에게 음주감지기를 이용,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휴가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법규를 준수,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차량의 이동과 대형 관광버스의 이용이 많아 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음주여부 확인을 요청하는 학교에 대해 지속적인 음주감지와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체험학습을 위해 전세버스 운전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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