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월락동에 시공 중인 양우 내안애 아파트 위탁사인 건양산업(주)이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하여 춘향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과 건양산업(주) 홍영철 대표가 14일 시장실에서 춘향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건양산업(주) 홍영철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한 우수 학생들 위하여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보람이 있겠다’ 고 기탁 소감을 밝히고, 아파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남원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우 내안애 아파트는 분양아파트로 6동, 357세대 규모로 2014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8월 경 사용검사를 받은 후 9월부터 입주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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