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회관 주변 등 범죄피해 우려지역 집중순찰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일 저녁 10시 이후 야간에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청소년회관, 구 남원역 등에서 성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4명이 동충동 청소년회관, 구 남원역, 용성초등학교, 하정동 제일은행 4가, 도통동 근린공원 등 인적이 드물고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순찰하고, 산책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는 혼자 다니지 말고 일행과 함께 동행 하여 귀가하도록 할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편의점, 슈퍼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 범죄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담배 등을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하절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성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할 우려가 많으므로 성폭력 및 청소년범죄 발생우려지역 등을 거점 순찰하는 등 여성안전 치안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종택 남원서장은“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성폭력 등 어떠한 범죄피해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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