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경보·폭염주의보등 기상특보가 내려져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과 경남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2016년 07월 10일 (일)요일 11:00발표(기상청)
무더위는 내일까지(11일) 이어지겠고, 제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경로는 중국 상륙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부 지역은 네파탁의 간접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일기예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불볕더위를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 폭염주의보·폭염 경보가 곳곳에 내려졌다.
오늘 전북지역 남원시, 순창군, 전주시, 정읍시, 임실군, 무주군,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익산시, 완주군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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