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6일 야간 골든타임에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구 남원역 등에서 성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4명이 저녁 10시 이후에 구 남원역, 하정동 제일은행 4가, 용성초등학교 및 도통동 도통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등 인적이 드물고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야간에는 혼자 다니지 말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지 않도록 할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편의점, 슈퍼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 범죄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담배 등을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 “하절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성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성폭력 및 청소년범죄 피해우려지역 등을 거점 순찰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언제나 시민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성폭력 등 어떠한 범죄피해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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