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2년만에 남원을 찾는다.
전통숙박체험시설인 남원예촌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남원시 편은 7월 23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녹화된다.
딩 동 댕 동 ~~ 전국 ~ 노래자랑 송해선생님의 활기찬 목소리로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면 어김없이 안방을 찾아오는 KBS 전국노래자랑 ~~~
예심은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 무반주와 2차 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7월 15일까지 남원시 홍보전산과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남녀노소, 연령제한은 없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남원거주자 우선 순위이다.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남원시편에는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조항조, 김용임, 이혜리, 현당, 조은새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문의는 남원시 홍보전산과(620-60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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