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남원시 관내 물놀이위험구역 10개소에 물놀이 안전요원 20명을 배치하였다.
물놀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산내 내령계곡 등 5개소를 비롯하여 노암동 2개소, 금지면, 산동면, 도통동 각 1개소씩 수심이 깊고 익사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2인 1개조씩 총 10개조를 편성 배치하였다.
7월 1일(금)에는 오후2시부터 1시간동안 물놀이안전요원으로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청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남원소방서 119구급요원의 강의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이 끝난 후에는 안전용품 사용요령 교육을 하였으며,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환, 로프 던지기 시범을 직접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남원시는 물놀이 안전용품을 물놀이 위험구역에 배치 하였고, 올해도 1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물놀이객들의 안전사고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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