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이 지리산국립공원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8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자연재난 피해 예방 및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자연재해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집중호우시 탐방객 고립등이 발생할 수 있는 뱀사골힐링야영장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달궁 및 덕동자동차야영장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에서 방재관리부장은“집중호우 예상시 기상특보 발효전이라도 사전에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야영장 내 전기합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 및 야영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라”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우동제 과장은“본 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할 계획이며, 상시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 ”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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