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회장 성용경)는 22일 남원지청에서 남원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법 체험 행사" 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여성이 한국에서 정착하여 생활하는 동안 가치관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생활속에 격는 어려운일 등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검찰과 밥사랑위원이 시행하는 법 체험행사를 통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보호가 충실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작년에 이어서 기획 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관련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우리사회에서 큰 문제점으로 남아 있으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체험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자 하는 행사임을 강조하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도를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남원지청 김영기 지청장은 "오늘 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사회를 인식하고 관심과 배려 속에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면 우리사회는 모든 면에서 생소한 생활이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훌륭한 가정을 이르도록 조금만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행사라" 고 강조하였다.

또한 남원지구협의회는 매년 다문화가정을 위해 법 체험행사는 계속 시행 할 것 이라고 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