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지난 14일 화요일 저녁 8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2016 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상반기 초급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2016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초급과정 수강생과 지도강사 등 총 60여명의 인원이 출연해 대금, 해금,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한 해 동안 일반인 국악강좌 과정을 성실하게 임하고 지도강사의 추천을 받은 우수 수강생 5명을 선발하여 국립민속국악원장 이름의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수료식도 진행되었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 국악강좌는 15주 동안 70%이상 출석한 수강생 5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국악보급을 목적으로 한 국악강좌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의 자기계발 및 무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며,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 및 지인들에게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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