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궁 자동차야영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은 6월 1일 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달궁계곡을 끼고 있는 야영장 3곳(달궁일반야영장, 덕동․달궁 자동차야영장)이 일제히 정비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 곳 야영장들은 오수처리시설 정비와 사이트 정비로 5월까지 이용할 수 없어, 즐겨 찾는 야영객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특히, 달궁일반야영장은 구획이 없는 야영장에서 구획이 있는 야영장으로 정비되어,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현장선착순으로 운영되며, 6월 16일부터는 인터넷 예약제로 변경․운영된다.
야영장 이용 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하여야 한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 개장 전 시설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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