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향교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큰손님으로서 의례를 주관하여, 성인으로서 스스로 책임과 사명의식을 다짐하는 교훈과 가르침을 내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년례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전통의식으로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올해 만 20세가 되는 서남대생 학생 40명은 관례 복장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여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 격려하면서, 꿈을 향해 성실히 노력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자세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성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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