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동지역 19개 노선에 운전자용 도로명판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과 빠른 길 찾기를 위해 지리산로 등 관광산악도로에 기초번호판 157개, 동지역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354개, 운전자용 도로명판 1,398개를 설치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도로명판은 그동안 도로명판이 미설치 되어있던서부로와 동지역 교차로 등 도로명판 추가 설치가 필요했던 지역에 운전자 편의를 위해 예산 30백만원을 확보하여 사거리나 교차로에 있는 도로표지판이나 신호등 지주에 현수식으로 5.13일까지 현장설치를 마무리하여 제86회 춘향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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