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제86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지자체, 춘향제제전위 등과 협업하여 쾌적한 환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주변 도로 도색과 노면표지판 등 도로환경 개선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춘향제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광한루 등 요천변 주변에서 열리게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춘향제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관광객의 지리감을 높여주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횡단보도와 같은 차선 도색과 주요도로 교통통제 안내판 설치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강하였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춘향제라는 큰 행사가 남원에서 치러지는 만큼 행사를 찾는 시민들이 교통사고와 교통 불편이 없는 행사가 되도록 공감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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