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5월 9일(월) 07:30부터 남원 용성중학교 현장학습수송 차량 운전기사 6명에 대하여 출발 전 안전 지도 및 음주여부를 확인하였다.
남원으로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오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의 학생수송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여부 확인 협조요청도 증가하고 있는데 남원경찰서는 올 초부터 4월까지 30여 회의 음주확인 협조에 응했으며, 수학여행이 몰리는 5월은 9일 현재까지 15회 음주확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하여 대형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작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각종 대형사고의 위험성을 한 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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