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사랑의 광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초청인사, 시민, 관련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서봉순) 주관으로 단체 장기자랑과 발표회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 유공자 송화순 노암지역아동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신준희(남원초6) 외 19의 모범어린이들이 전라북도지사, 남원시장, 남원시의회의장,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구슬팔찌, 부채, 팬시우드, 샌드위치, 리본집게핀 등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 남원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푸른 5월의 싱그러움을 마음에 가득 담고 파란 희망의 꿈들이 무럭무럭 자랄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어 좋았다." 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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