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86회 춘향제를 맞아 행사기간인 5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4일간) 광한루 앞 십수정과 춘향교 사이에서 지리산 청정 고랭지와 섬진강 맑은물에서 생산되는 남원시 우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남원시는 행사 기간 중 농산물, 특산물, 가공식품 홍보 판매부스 9개 부스를 설치하여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남원시농특산물유통연합회 등 지역 생산단체와 가공식품업체 13개 업체와 남원시 자매결연지인 광양시 농특산품 업체 4개업체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신선농산물, 농식품을 전시 홍보하고 시음·시식을 실시하는 등 특색 있는 전시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남원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우수 농산물을 시식과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딸기 쥬스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가공식품은 남원농특산물유통연합회 및 남원과 광양의 우수 농특산품 가공식품업체가 참여하여 지리산에서 생산한 고사리, 추어탕, 김부각, 모시 송편 떡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으로 있어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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