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016년 5월 4일 15:00부터 18:00까지 주민에게 다가가는 순찰에 대한 개념학습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지구대・파출소에서 관할을 분배하여 지역담당경찰관을 지정하고, 담당경찰관은 도보순찰시 담당지역 지도를 활용, 방범진단 및 주민접촉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표시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정보를 창의적으로 발표토록 하였다.
새내기 경찰관부터 베테랑 경찰관까지 각 지구대・파출소를 대표하여 21명이 관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주민의 애로사항 및 순찰 필요 장소, 신속출동 및 예방순찰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가위원장인 이규선 생활안전과장은 “지역경찰관이 관내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진심으로 열의를 가지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순찰을 해야 주민의 신뢰하는 남원경찰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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