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7-07 21:04



남원 광한루원 앞 승월교가 소원의 다리로 거듭난다.


1031 남원 승월교가 소원의 다리로 거듭난다2.jpg



남원시는 옛사람들이 요천을 거닐면서 "승월대에 떠오르는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는 전해오는

이야기를 재현하기 위해 10.31일부터 소원의 다리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합격과 장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소원의 메시지를 우선적으로 소원 띠에 걸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1031 남원 승월교가 소원의 다리로 거듭난다1.jpg



승월교는 교각에 설치된 미등과 미등사이에 홍사초롱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로 단장을 마쳤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걷고 싶은 다리로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남원시 관계자는 밝혔다.


승월교에 소원메시지를 걸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다리 중간지점에 필기대와 필기구 그리고 소원줄에

메시지를 걸 수 있는 묶음띠가 비치되어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