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시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한국무용협회 남원지부는 문화도시사업의 하나인 「남원춤 시즌Ⅱ ‘사랑춤’」 의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원시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무용협회 남원시지부 주최로 진행하는 ‘사랑춤’은 문화예술의 한 분야인 춤을 남원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일상에 녹아들게 하여 시민들의 정서와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도 문화도시사업으로 처음 추진된 ‘남원춤’에 이어 이번‘사랑춤’는 안무와 음악을 일부 수정하여 시민들이 좀 더 다가가기 편한 방향으로 바꾸었다.
주관 단체인 한국무용협회의 강사들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 4월 25일부터는 남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시민과 학생, 남원시공무원이 갈고 닦은 실력은 이번 제86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선보이고 이후 남원을 홍보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 많은 시민에게 보급하기 위한 보급용 뮤직비디오를 지난 4월 10일 광한루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이 영상은 남원시청홈페이지, 문화도시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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