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로 가득한 제86회 춘향제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춤 플래시몹’ 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춤은 문화도시 사무국과 무용협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만들었으며, 억스의 사랑가를 배경음으로 안무를 완수하였다.
이에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사랑춤 보급 대작전을 위해서 사랑춤 플래시몹을 구상하고 지난 4월 22일 금요일부터 26일까지 촬영에 돌입하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유쾌•상쾌•통쾌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남원시 공무원, 7733부대원, 남원시민 등이 촬영에 참여해 광한루원 내 오작교에서 사또가 춘향이에게 반지로 구애를 하던 중 반지가 떨어지는 코믹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야구장에서 사또가 심판으로 등장하여 아웃을 선언하고 야구단과 사랑춤을 함께 추는 등 남원시 곳곳에서 해학적인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중 시민 및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으며, 너도나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유쾌․상쾌․통쾌한 사랑춤 장면을 따라하였다.
춘향제전위원회 기획행사 팀장은 “사랑춤 플래시몹을 제작 후 유투브 및 춘향제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사람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사랑춤 이벤트를 가미하여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겠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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