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봄철을 맞아 초∙중∙고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가족들과의 주말나들이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예방활동 및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
중앙지구대는 20일 충청남도 대전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남원 왕치초등학교 관광버스 3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차량 운행 시 앞 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운행 할 것을 설명했다.
박남규 중앙지구대장은 현장체험이나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광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출발 전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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