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문화누리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수) 남원 제일고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퓨전국악단
sori愛 (소리애)의 각시바위라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다.
퓨전국악단 sori愛 (소리애)의 각시바위 공연은 전주천에 얽힌 설화중 가장 대표적인 ‘각시바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크로스오버 국악실내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편곡곡 및 창작곡으로 구성하고 각시바위 이야기를 각색하여 나레이터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연주와
함께 무대이다.
이 공연을 통해 전주천의 대표적인 설화를 남원시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이 공연을 통해 전주천의
대표적인 설화를 간접적으로 학습하고 감동을 통하여 각시바위와 연계된 전주한옥마을에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접하였으며 다채로운 특별한 공연을 통하여 국악과 현대음악의 감동에 흠뻑 젖어들었다.
김희옥 남원시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적인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남원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남원시가 하나가 되어 조화로운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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