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지회장 윤기한)는 지난 21일 그린웨딩타운(남원시 어현동 소재)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장종한 남원시의장 등 주요내빈과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970년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이래 새마을 가족의 꾸준한 염원으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2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은 안선호, 양길자, 조용봉, 황월순, 이우경, 박연기, 권영희씨에 대한 새마을유공 우수 지도자 표창 및 칭찬인증서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축사, 우리들의 결의, 새마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지난 50여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인류 공동번영을 실천하는 씨앗이 되어 줄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였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 해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사 식전공연에서는 남원시 기타 동아리 ‘하모니’(강시 이상춘)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읍면동 공동체운동 및 후원회원 모집’이라는 내용으로 이용한 전라북도새마을회 운동지원본부장의 교육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모임인 ‘트사모’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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