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구대, 28개소 점검 -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아동지킴이집 2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재정비 및 점검에 나섰다.
최근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4대악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중앙지구대장(경감 박남규)과 직원들은 아동지킴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제고를 통한 범죄예방활동 당부, 아동보호방법 및 위급 상황시 범죄신고 요령 등을 공유했다.
중앙지구대 관내 아동지킴이집은 28개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이번 일제 정비 및 점검으로 업주의 비협조, 업소의 폐업 등으로 운영되지 않은 아동지킴이집은 해촉하기로 했다.
박훈기 남원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수호천사에 대해 아동 및 학부모들의 인식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펼쳐 4대악 근절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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