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춘향제 등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용 수준 제고를 위해 기존영업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대한미용사회 남원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하이츠콘도 대연회장에서 7일 오전 9시부터 실시했다.
1부 행사는 위생교육에 앞서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윤지홍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이 축하인사와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실천에 솔선수범한 비송헤어(대표 김경순)에 시장표창, 호수미용실(대표 임공숙)에 시의장표창, 공주미용실(대표 김미순)에 국회의원표창이 수여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에서 관광의 도시 남원의 미용 문화 향상을 위한 영업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성사 와 남원시를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미용영업주를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함양에 대한 미용 기술교육과 영업주가 꼭 알아야 할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과 2016년도 바뀐 제도, 사례 중심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멋과 위생,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주의 의식 개선으로 섬기는 미용 경영 철학을 되새기는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