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드림스타트와 ㈜희망이음은 4월 7일 남원시청에서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희망이음교육(무료 온라인 교육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희망이음은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드림스타트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한글, 한자, 초·중·고 교과과정, 국가·민간자격증, 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 강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에서는 교육 희망자를 신청받아 ㈜희망이음에게 추천하고 대상자는 ㈜희망이음로부터 에듀백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 등록 후 기간 제한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0세 ~ 만12세 취약계층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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