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궁자동차야영장<남원넷 자료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뱀사골힐링야영장은 4월1일, 달궁자동차․덕동자동차 야영장은 오수처리 및 영지정비공사로 인해 5월 중순경에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30동 규모의 뱀사골힐링야영장([구]뱀사골야영장)은 뱀사골 탐방안내소, 자연관찰로 등과 인접하여, 국립공원 자연체험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달궁자동차야영장은 2014년 정비공사를 통해 200동 전체 영지가 전기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으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인접하고 있는 달궁일반야영장은 2016년 구획이 있는 영지(70동)로 조성되어 6월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변경할 예정이다.
야영장 이용 시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예약하여야 한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개장 전 화재, 전기, 시설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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