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주생면과 송동면을 이어주는 주송교에 언더패스 자전거도로(교량 아래를 이용하는 통과도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과 하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이번 언더패스 설치로 요천 자전거길에서 섬진강 자전거길까지 약 17KM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과 도로점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자전거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오쌍섭은 “봄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