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3월 30일 남원이마트에서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약속나무 꽃 피우기」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홍보활동은 가정내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아동학대에 대하여 아동학대 발견 의심시 경찰에게 신고․제보를 약속하는 「약속나무 꽃 피우기」와 홍보물 전달로 진행되었다.
약속나무 꽃 피우기는 학대받아 메마른 가지만 있는 나무에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물감을 손에 묻혀 손도장을 찍어 꽃을 피워주어 나무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로서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시민들은 아동학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주변에서 의심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신고하겠다며 약속나무 꽃 피우기에 적극 참여하였다.
한편 남원경찰서장(박훈기)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남원경찰이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