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5일 청렴동아리(회장 조휴억)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 최우선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산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토론회는 최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교룡산 봄의 상쾌한 공기와 활짝 핀 야생화를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그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애로사항과 향후 청렴동아리의 활동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었고, 교룡산 정상에 올라 맑은 정신으로 결의를 다졌다
청렴동아리 조휴억 회장은 “매일 바쁜 일상에서 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는데 야외 간담회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 이었으며, 남원경찰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다짐했다.
박훈기 서장은 “청렴과 인권 의식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겨 시민들에게 더욱 더 봉사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정의롭고 깨끗한 남원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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