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86회 춘향제에서는 전국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춤판을 만든다.
작년 춘향제에서 각광받은 “남원춤”을 “남원춤 시즌Ⅱ 춘향 사랑춤”(약칭 “춘사춤”)으로 전환하여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춘향제에서 춤을 추는 사랑의 춤판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86회 춘향제에서는 문화도시사무국과 무용협회남원시지부와 함께 시민 뿐만아니라 국민이 함께하는 춤판 한마당을 만들기로 하고 남원춤 시즌Ⅱ “춘향 사랑춤”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광한루원을 비롯한 남원의 다양한 장소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여 SNS 및 유튜브 등에 업로드 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춘사춤(남원춤 시즌Ⅱ “춘향 사랑춤”)은 주간 4회 및 야간 길놀이로 더욱 확장 편성할 계획이며, 춤판이 시작과 끝 사이에 특별 이벤트를 도입하여, 연인 및 가족들이 무대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미스 춘향과 함께하는 춤판 무대를 만들어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춤판에서는 화려한 꽃가루와 폭죽을 춤판 사이사이에 첨가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며 춘사춤에 어울릴 수 있는 노래를 도입하여, 표현의 다양성과 차별성을 부여하고, 문화도시다운 예술성을 부각시켜서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랑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1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86회 춘향제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강화하고, 전국민 및 전 연령층이 쉽게 접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오작교 실경무대를 환상적으로 조성하여 작년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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