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봄 나들이철과 오는 5월 1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춘향제 등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친절한 남원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도록 외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기본개념과 예절, 종사자 친절․ 봉사․ 서비스교육은 물론 식품 기본안전수칙을 기반으로 하는 식품위생법령 해설, 남음음식 재사용금지,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교육 등 식품안전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 실천으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에 기여한 외식업 경영인 2명(할매추어탕 대표 강남순, 김명자 낙지마당 대표 윤미화)에게는 남원시장의 표창이 수여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운동과 주방문화개선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좋은식단”제공과 음식메뉴의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다짐하는 종사자의 자율실천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는 “영업자 스스로 남원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로 활기차고 건강한 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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