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일 야간 골든타임에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6명이 합동으로 도통동 청소년 밀집지역과 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주변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슈퍼,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해서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과 교육지원청, 관련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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