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11시 5분경 이백면 양가리 여원재에서 이 모(53세)씨가 운전하던 검정색 승용차가 도로교통표지판 지주를 들이 받고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 사고는 이백에서 운봉읍 방향으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이백면 양가리 여원재 동물통로 부근에서 반대차선 갓길 교통표지판 지주를 들이 받아 사고가 났다.
이사고로 혼자 운전한 이 모(53세)씨가 의식을 잃어 119구조대에 의해 전북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원경찰서는 사고가 난 지점이 약한 결빙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 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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