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달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안전 보호근무에 나설 아동안전지킴이 26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는 2016년도에 새롭게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26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결의문 낭독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남원시관내 초등학교·공원·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아동대상범죄·학교폭력·실종예방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 “오늘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통해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와 저희 경찰이 힘을 합치면 성폭력·학교폭력 등에 더욱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원을 언제나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주실 것”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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