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수)는 26일 인월 본점3층 회의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36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지홍 시의원을 비롯한 인월, 아영, 산내지역 기관, 사회단체, 내빈들과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리산새마을금고는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 이웃돕기에 인월, 아영면에 각 100만원의 성금과 인월, 아영면 자율방범대에 각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하였다.
조용수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 7000명, 자산 800억, 대출 600억, 공제 1200억원을 달성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회원이 주인이다"는 이념으로 노력한 결과 인월본점, 남원시청로지점, 아영지점, 조산동 무인점포, 함양주유소 등 대형금고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조 이사장은" 이제 자산, 공제 2000억원을 달성하고 꿈의 목표인 3000억 달성을 위해 도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리산새마을금고는 면단위의 금고로 출발해 눈부신 성장으로 타 금융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한편, 조 이사장은 지리산새마을금고에 입사해 24년을 근무하고 이사장에 오른 지리산새마을금고의 산 증인이며 가장 큰 공로자로 인정 받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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